법정스님 1978년 미발표 원고 '악에 관한 것'
뉴시스 | 이재훈 | 입력 2010.03.31 12:09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 11일 입적한 법정 스님이 1978년 6월에 쓴 원고가 발견됐다.
함석헌기념사업회 정현필 사무국장은 '씨알의 소리' 편집위원이었던 법정의 미발표 원고 '악에 관한 것'을 당시 편집장 박선균 목사가 최근 찾아냈다고 31일 밝혔다.
원고는 '악을 선으로 바꿈', '앙갚음을 하지 마라' 등의 소주제로 구분된 원고지 14매 분량이다.
함석헌기념사업회는 4월 중순 발간되는 '씨알의 소리' 3·4월호에 원고 전문을 공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있음 >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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