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국경영자대상 박수관씨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05-07-05 07:37 | 최종수정 2005-07-05 07:37
시민단체인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대표 박수관(朴秀官) 씨가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주관 ‘2005년도 한국경영자대상’ 수상자로 4일 결정됐다.
신발 생산업체인 영창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 씨는 ‘인간존중’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했으며, 봉사활동도 적극적이다.
그는 2000년 정부 주관 최우수 중소기업인상을, 2004년에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5일 오후 6시,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3층.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