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평송상 이수옥소장
[대전일보] | 기사입력 2005-05-10 23:33 | 최종수정 2005-05-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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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평송상 수상자에 대전시청소년자원봉사센터 이수옥 소장(법명 종실스님·사진)이 선정됐다.
평송청소년수련원 평송상운영위원회는 10일 청소년과 지역 복지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이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씨는 시각장애인 불교학생회 아나율 지도법사, 대한불교청소년교화연합회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맑고 향기롭게' 대전모임을 결성했다. 평송상은 평송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한 평송 이남용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된 상으로 수상자에겐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평송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南尙賢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