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無所有)
홀로, 이산 저산 날아
푸른 숲속 나무 가지에 앉아
뻐꾹새 울음 울다 가신 님이여
고고(孤高)하고 청아(淸雅)한 울림소리로
뻐꾹, 뻐꾹, 뻐꾹.....
일-깨우시다 가신 님이여
극락조(極樂鳥) 되어
극락왕생(極樂往生) 하소서!!!!!
가신 님의 무소유(無所油) 가르침 받아
필요량(必要量)만 소유(所有)하고, 나누겠습니다.
뻐꾹새 사람 되겠습니다.
고루 잘 사는 맑고 향기로운 행복(幸福)한 나라
통일(統一)된 금수강산(錦繡江山) 지키겠습니다.
2010. 3. 14
법정스님 입적(入寂) 영전(靈前)에 삼가 올립니다.
산해 정 헌 웅 문상
※ 맑고향기롭게 사무실로 온 우편물 워드입력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