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 부처님 오신날 행사 안내 "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기 위해서 우리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저마다 세상을 살아오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통해서 많은 깨우침과 은혜를 입고 계실 줄 믿습니다.
제 자신 가끔 생각하는 일인데 ‘만약 불법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이런 상상을 할 때 그 은혜에 대해서 거듭거듭 고마움과 다행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것이 진정한 불법인지, 한 번 돌이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머리 깎고 먹물 옷을 입었다고 해서 출가 제자라 할 수 있는가?
또 절에 어떤 행사가 있을 때마다 동참한다고 해서 재가 신도라고 할 수 있는가?
어떤 것이 진정한 불자이고 부처님 가르침인지 오늘 같은 날 한번 돌이켜봐야 할 것입니다.
- 법정 스님 법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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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축제 "제등 행렬"
(길상사와 함께 동참)
5월 11일(토) 오후 6시 / 집결 장소 종로5가역 4번 출구 (동대문방향 100미터 삼보의료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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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5월 15일(수)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아기 부처님을 씻겨드리는 관욕의식을 시작으로,
사시예불을 마친 후 봉축 법회를 극락전에서 봉행합니다.
또한 저녁 7시부터 길상음악회가 진행되며, 경내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부스가 진행됩니다.
"관 불 의 식"
오전 9시 부터 / 극락전 마당 관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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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 법요식"
오전 10시 40분 부터(사시예불 후 봉축 법요식 봉행) /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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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할때 그 마음으로
"제22회 길상 음악회"
오후 7시 부터 / 길상사 뜨락
출연 : 오프닝 - 기타리스트 박석주, 창무 상임안무가 김미선, 소리꾼 농담
포크 가수 디안
예술이음 소리스
안치환 밴드
진행 : 이계진 아나운서(맑고 향기롭게 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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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향기롭게 - 먹거리 장터, 페이스 페인팅 체험마당, 홍보부스
오전 10시 부터 / 길상사 아래마당(정랑 가는길)
부처님오신날 당일에는 길상사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