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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31

    6월 6일 숲기행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 백사장항, 솔밭길"

본문


6월 6일 숲기행 예정지 였던 

"강원도 양구군 해안마을 DMZ 펀치볼 둘레길, DMZ 자생 식물원" 이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해 8월  26일 코스와 변경이 되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 백사장항, 솔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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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 


푸른 바다와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해변

그리고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소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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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소나무 !

조용하고, 한가로움이 주는 여유와 휴식이 있는 곳!

7080세대는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한번쯤은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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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가 피어나는 소나무길

번잡하지 않고 인공미 없는, 한가로움을 간직한 아름다운 해변!


해변을 따라 길게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의 안면도로

6월 6일 현충일 ! 맑고 향기롭게 숲기행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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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승지 (출발 시간 엄수 요망

길상사 일주문 오전 6시 20

한성대역 5번 출구(나폴레옹 제과 부근) 오전 6시 30

양재역 2번 출구(강남 방향 부근) 오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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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 

안면(安眠)이란 글자그대로「편하게 잘 잔다」는 뜻이지만, 

강희자전(康熙字典)에 따르면 안(安)은 편안하다·고요하다·값싸다 등의 뜻이 있고, 면(眠)은 졸다·잔다·어지럽다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외에 범조수지언식(凡鳥獸之偃息)이라 했다. 그러므로 안면(安眠)이란 곧 조수가 편안히 누워 쉴 수 있다는 의미로서, 안면도가 숲으로 우거져 있는 자연 환경을 나타낸 지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태안 안면도 모감주나무군락 :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3,989㎡. 이 군락의 길이는 120m이고 중간 부분의 너비는 15m 정도이며, 해안의 돌과 자갈로 덮인 곳에서 자라고 있다. 승언리의 바닷가를 따라서 자라고 있는데 그 후면은 농지로 되었고, 민가에서 300m쯤 떨어져 있어서 방풍림의 구실을 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2m 내외이며, 뿌리 근처의 줄기 지름 7㎝ 정도의 것이 400∼500그루 가량 자라고 있어 마치 과수원 같이 보이는데, 큰 것은 밑둥 둘레 129㎝, 지름 40㎝, 가슴높이의 줄기둘레 56㎝의 것도 있다. 모감주나무의 자연식생은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자라고 있으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