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5월 12일(음력 4월 8일)
『맑고 향기롭게』근본도량 길상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아기 부처님을 씻겨드리는 관욕의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봉축 법회를 극락전에서 봉행합니다. 또한 경내에서는 불교 문화 체험 및 친환경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불교 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길상음악회는 "부처님이 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극복하고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가 자리 잡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 기원하는 길상음악회”로 진행됩니다.
오색 연등이 나무 사이에 걸려 5월 하늘이 더 아름다운 길상사에서 내 삶의 여유와 행복을 누리고, 우리 가정과 사회 그리고 이 땅에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맑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