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이었습니다.
한 낮에도 영하권을 맴도는 매서운 추위였습니다.
이런 날에 봉사자분들이 오실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조리장에 오셨습니다.
덕분에 썰렁했던 조리장이 따뜻해졌네요.^^
오늘은 추운 날씨에도 와주신 봉사자분들을 위해서
조리가 어렵지 않은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조리는 어렵지 않지만, 영양 가득한 반찬이죠!)
오늘 고생하신 봉사자분들이 쉴 수 있도록
평소보다 빠르게 마무리를 하고,
따끈한 라면과 부침개로 간단히 요기를 할 수 있게 준비해드렸습니다.
매서운 추위와 바람에도 빠짐없이 조리장에 오시는 우리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세상이 더욱 맑고 향기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2025년 1월 9일(목) 1,301회 반찬 : 제육볶음, 콩장, 깻잎장아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