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개관일이었습니다.
개관일을 맞아 센터가 휴관을 하였고,
우리 맑고 향기롭게 만발식당 봉사자 분들께도 뜻하지 않게 휴가가 생겼습니다.
매주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다가 오랜만에 맞이한 휴가에
봉사자 분들께서는 여유있는 한 주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
때마침 만개한 꽃들을 보러 다녀오시기도 하고,
오랜만에 집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하였습니다.
여유를 만끽하고 돌아온 서울노인복지센터에는
식사를 하러 오는 이용자 분들이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봉사자 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이용자 분들의 증가로 봉사활동 시간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끝까지 밝게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