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강추위에 조리장 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오늘은 설마 반찬 나눔이 진행되지 않는걸까요??
오늘은 하루 종일 영하권이라 밖에 나가기가 너무 무서워서 조리장이 하루 쉬는걸까요?
그럴리가 없죠^^!!!
정말 나가기가 무서운 기온임에도 아침 일찍부터 조리장에 오셔서
열심히 반찬 나눔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봉사자 분들의 이런 따뜻한 마음 때문인지 조리장 내부는 굉장히 따스했습니다.
반찬 받는 분들이 힘 내서 강추위를 이겨낼 수 있게
제육볶음과 땅콩조림, 그리고 바나나를 준비해드렸습니다.
후식까지 알차게 챙겨드시고,
최강 한파 꼭 이겨내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반찬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12.21.(목) 1,249회 반찬 : 제육볶음, 땅콩조림, 바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