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화요일 오후2시, 길상사 내 세심당에서 전화말벗 10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신 다섯 분을 제외하고 세 분의 봉사자가 참석해주셨습니다. 10월 1일 김현숙 봉사자의 생일을 축하하는 조촐한 시간을 갖은 후 정기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9월부터 새로운 전화 말벗 대상자를 모집중입니다. 이에 대해 봉사자들과 회의를 나누고 한 달간의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내용 공유
1. 고필경
-김창덕 : 건강에 큰 문제는 없고 다니시는 영광교회에서 잔치를 해 다녀왔다고 하심
-정응섭 :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걱정. 말벗 봉사자와 통화도 어려운 상태
-박금용 : 치매로 날마다 상태가 달라짐. 가끔씩만 온전한 전화통화가 가능
-표삼종 : 개인사정으로 전화통화가 어려워 저녁시간에 통화, 신변상의 특별한 문제 없음
2.김현숙
-김영순 : 감기가 두 달째 낫지 않고 신장 이상으로 건강상의 우려가 큼
-김난포 : 몸이 안 좋아 입원을 고려하고 있으나 답답함 때문에 병원을 꺼려하심
-이경희 - 김현숙 봉사자가 퍼즐을 보내드렸으나 한 조각이 없어져 아쉬워하심
3. 임진성
-김동근 : 건강 상태는 양호하나 전기매트가 망가져서 월동 준비에 심려가 큼
-이봉섭 : 소식과 운동을 통해 건강상태 꾸준히 관리 중
-김정자 : 무릎이 안좋아 거동이 불편하고 어금니가 빠져서 식사하는데 어려움이 큼
-장길순 : 아들은 아직 입원중이시고 기쁘게도 수급자 등록이 되었다고 함
-이복수 : 담석 수술로 전화통화가 어려워 간병인과 통화하였는데 건강이 호전되어 현재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는 소식
지난달부터 전화말벗 봉사자와 대상자를 모두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봉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전화말벗 봉사 문의 : 02)741-4696
전화말벗 정기모임 : 10월 27일(화) 오후 2시 맑고향기롭게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