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지선 방문가정 : 장휘순 어르신
항상 헤메는데 몇번가보니까 이제 위치를 알거같았는데 막상 또 가보니 헷갈려서 거리를 서성이다가 겨우겨우 도착하였다. 집에 가보니 할머니가 주무시는거같아서 쪽지를 써놓고 가려고 했는데 쓰는도중에 깨셔서 안부여쭙고~ 저번주에 소풍가느라 그랬다 전화안받아서 걱정했다 등등 여러이야기를 하였다 할머니 약 드시는거 도와드렸는데 어제못드셔서 두봉지를 드셔야했다 ㅜㅜ.. 할머니는 삼키는거 조금 힘드신데도 약열알은 넘게드셨다 너무속상했당..집을들어와보니 박스가 되게 많았는데 할머니가 정리하셔야 한다그래서 같이해요~~! 그랬는데 그냥 노래자랑 보면서 앉아있으라고 하셨다. 그렇지만 꿋꿋히 일 도와드리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할머니가 밥먹고가야지 하셨는데 벙거롭고 힘드시니까 먹고왔다고 하였다! 오늘도 할머니의 이쁜미소를 보니 마음이좋았다 집에가는동안에도 싱글벙글하며 집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