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내린 비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바람도 태풍처럼 거세게 불고 험한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따뜻한 가을날이 지속될 것 같았는데
하루 사이에 겨울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부랴부랴 겨울옷을 꺼내 입고 단단히 겨울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시린 겨울에 특히 어르신들은 더욱 쌀쌀하게 느낍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미소를 건네며
추운 겨울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드렸습니다.
우리 맑고 향기롭게도 봉사자분들께 늘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