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8월 둘째 주 이야기
오늘은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날입니다.
지난 밤부터 시작된 비와 바람이 오늘 밤이면 절정이라고 하네요.
모두들 대비 단단히 하시고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오늘 태풍 '카눈' 때문에 더위가 주춤하였는데,
하필 오늘이 삼복 더위 중 마지막 날인 '말복'이었네요.
이 무슨 아이러니한 일이....
그래도 그동안 무더위에 지쳤을 분들에게
기운 차릴 수 있는 보양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반찬 맛있게 드시고,
태풍 '카눈'도 삼복 더위도 모두 물리치면 좋겠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날에 봉사를 나와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3.08.10.(목) 1,231회 반찬 : 반계탕, 땅콩조림, 복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