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생활에서 왠지 모르 허전함과 답답함을 느껴 뭔거 새로운 것을 찾다가 선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수련회를 마치고 집에들어와서 전 오랜만에 부모님께 밝은 못소리로 인사를 한듯합니다. 월요일 아침 눈을 뜰때도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며 인사을 하고 직장에 나갔습니다.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에게도 제가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모두들 휴가를 재미있게 보냈느냐고 물어와서 전 웃으며 얘기했습니다. "그럼요. 굉장한 휴가였습니다"라고... 지금도 웃으면서 글을 씁니다. 친구에게 기쁜 마음으로 제 법명을 얘기했습니다. 친구가 너와 잘 맞는 것 같다고하여 더 기분이 좋았답니다. 좋은 법명을 지어주신 주지 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법명을 되새기면서 살겠습다. 힘들엇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지도법사님! 잘 이끌어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맑고향기롭게 여러분 ! 수련할 수있도록 뒤에서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한 수련생여러분! 묵언을 지켜서 저 또한 수련회규칙을 지킬수 있도록 해주신것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