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한담
첫시간 입니다.
<<이번 주의 소감공유 구절>>
1. 거꾸로 보기
-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리는 법이다.
- 그 어떤 고정관념에도 사로잡히지 말고 허심탄회 빈 마음으로 보라는 것.
남의 눈을 빌릴 것 없이 자기 눈으로 볼 때 우리는 대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거라는 말이다.
2. 한 줌의 재
- 꽃은 묵묵히 피고 묵묵히 진다
다시 가지로 돌아가지 않는다
3. 안개 속에서
- 불교의 사회적인 실천 윤리의 기초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자비에 있다.
매주, 책읽기 모임 분들께서는 법정스님의 책을 한 단락 읽을 때 마다 각자의 의견을 주고 받으며
공감과 통찰의 시간을 지내고 계십니다.
폭우 중에도, 폭서 중에도 멈춤이 없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