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三伏) 더위 중 중복날 입니다.
다들 보양식을 드시거나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나셨나요?
맑고 향기롭게 근본 도량 '길상사'에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법정 스님을 기억할 수 있는 진영각 툇마루에 앉아 있으면
어느 새 무더위는 사라지고 시원한 자연과 바람이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시원한 바람에 걱정과 고민을 함께 날려버릴 수 있는
'향기우체통'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잠 못 들게 하는 걱정과 고민들은 향기엽서에 남겨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