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관 ㈜YC TEC 회장은 추석을 맞아 부산과 고향인 여수 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사랑의 쌀 총 6646포(2억 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사랑의 쌀 기부 행사(사진)를 열었다.
부산지역 사랑의 쌀 전달식은 10일 부산진구청 3층 회의실에서 박수관 회장을 비롯한 맑고 향기롭게 임원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쌀은 10kg 2800포다. 동사무소에서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선정해 해당 세대에게 직접 전달한다. 여수에서는 쌀 3846포을 전달하는데, 전달식은 지난 9일 여수 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돕기 행사는기부와 봉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박수관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그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갖도록 매년 부산과 고향인 여수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박 회장은 40년 이상을 부산과 고향인 여수에서 장학금 지원과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양로원 재활원 복지관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글로벌 기업인이다.
박 회장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무더운 날씨와 장기간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경제 여건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이번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쌀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