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사 대중 공양을 다녀와서
연중행사로 매년 한 번씩 대중 공양하러 간다
이번에도 문경 봉암사로 갔다.
찌는듯한 날씨임에도 모두 한마음으로 나섰다.
12인승 봉고차에 한가득~~
일행 모두가 소풍 가는 듯 즐거운 마음 들이다.
다음날,
각자의 소임대로 김밥, 수삼 튀김, 나물무침, 채소 말이, 장아찌, 과일 샐러들, 메밀국수 데치고, 정성을 다해 점심 공양물을 올리고, 대중 공양을 마치고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기쁜 마음으로 산행을 했다.
마애 불 임께 우리 또 왔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각자의 소원을 빌고 또 빌고….
물소리 바람 소리 뒤로하고, 공양주 보살님이 챙겨주신 공양물을 한가득
싣고 광주로 향했다.
이틀간 운전을 해준 임수연 님, 총괄하느라 수고 많이 한 이유경 님, 미남, 인자, 서정, 은영, 해윤, 그리고 나,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했습니다.
후원하고 함께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은 다음 생에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