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봉암사 대중공양을 다녀와서 . . . . .
8월2~3일(1박2일)
비구스님들의 대표적인 수행사찰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문경 희양산 봉암사를 향해 오후3시에 출발! 7시가 넘어서 도착, . . . .
비구스님들이 80여분이 수행정진 중이란다
경내에 들어서니 기암괴석이 깎아 놓은 듯 높이 솟아있고,
참선도량답게 잘 정리가 되어있다.
다음날 솜씨는 없지만 정성 가득한 점심공양을 분주하게 만들어드리고 공양이 끝난 뒤
계곡을 따라 포행 길을 거슬러 올라가니 마애불이 우릴 반긴다.
야단법석을 할 수 있도록 넓은 바위마당, 인공으로 만들어 놓은 듯 환희로웠다.
마애불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경내에서도 폼잡고 사진도 찍어보고~~~
우린 신이 만들어 놓은 도량을 뒤로하고 아쉬움도 남겨두고 광주로 향했다.
함께 동행 하여 만들고 차리고 정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신 이유경님 박선영님 이정희님
김용덕님 운전을 왕복으로 씩씩하게 해주신 임수연님 그리고 나 이금지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