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에 향기소리 손뜨개 목도리 뜨기 활동(비대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금년은, 팬데믹이 해제되어서 인지 작년 보다 훨씬 많은 목도리가 만들어 졌습니다.
총3,070개의 완성품이 사무국 으로 도착 하여,
11월 중 ~ 12월 초, 무료급식소, 사회복지관, 노숙자 센터와, 중앙모임 및 광주, 대구, 경남지부의
복지혜택이 필요한 쪽에 나눔을 할 예정 입니다.
오늘은 마침 빼빼로 데이 라서, 사무국에서도 빼빼로 처럼 길쭉~한 모양의 목도리를 꺼내어 들었습니다.
맑고향기롭게 중앙모임 사무국이 위치한 성북동의 이웃 동네의
성북시각장애인 복지관에 전달을 드리기 위해서 였는데요,
300개의 목도리를 전달 해 드렸고, 복지관에서는 13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행사 때 나눔을 할 예정이라 합니다.
목도리 뜨기에 참여한 봉사자 각각 뜬 목도리는 모양이 조금씩 틀리지만, 나눔을 위한 마음은
받는 사람들에게 똑 같이 따뜻하게 느껴지리라 생각 됩니다.
2024년 활동 감사했습니다.
2025년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