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의 연휴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시작한 월요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무거운 몸으로 출근을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오늘,
활기찬 모습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모인 분들이 계십니다.
맑고 향기롭게 만발식당 봉사자분들인데요,
늘 그렇듯 밝은 모습으로 모여주셨습니다.
월요일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일 텐데
매주 빠지지 않고 모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봉사자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사가 한결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도와주시고
뒷정리까지 잘 마무리 해주시니 늘 나무랄 데가 없네요^^
이번 주도 봉사자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한 주 편안히 쉬시고 다음 주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