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9월의 막바지, 온전한 가을이 찾아온...듯 싶었으나
때 아닌 더위가 찾아왔네요.
요며칠 선선한 바람 때문에 에어컨도 끄고 자연 바람에 땀을 식혔었는데
오늘은 많은 분들이 덥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어서 평년 기온을 찾아야 하는데,
이러다가 정말 4계절이 아닌 2계절로 굳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런 때 아닌 더위에 기력 보충 하시라고
몸 보신 음식인 닭고기를 준비했습니다.
깍두기로 보이지만 전혀 아닌 야채(깍두기로 보이는 감자 포함)를 준비하고
손질된 닭과 함께 포장해드리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이 됩니다.
저희가 준비해드린 반찬들 맛있게 드시고,
아직 끝나지 않은 늦여름을 무사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고생하신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4년 9월 26일(목) 1,286회 반찬 : 닭볶음탕, 우엉, 깍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