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에 귀가 먹먹해지는 날입니다.
여름의 정점을 찍는 것처럼 온 몸으로 한여름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주 말복이 지나면 이 더위도 한 풀 꺾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다음 주까지 어떻게 버틸지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말복을 맞이하여 반계탕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삼복의 마지막인 말복을 무사히 보내실 수 있게
반계탕과 함께 과일도 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반찬 맛있게 드시고 더위의 막바지를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식재료를 보관하는 냉장고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식재료들이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 반계탕 드시면서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해주신 봉사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24년 8월 8일(목) 1,280회 반찬 : 반계탕, 무말랭이, 아오리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