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잠은 잘 주무셨나요??
얼마 전부터 시작된 무시무시한 폭염 때문에 낮이고 밤이고 정신을 차릴 수가 없네요.
바깥 공기를 쐬려고 문을 열면
마치 습식 사우나를 연상케 하는 온도와 습도가 온 몸을 강타합니다.
숨 쉬기도 힘든 이런 날에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모인 분들이 계십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텐데,
우리 맑고 향기롭게 서울노인복지센터 봉사자분들입니다!!
숨만 쉬어도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 이런 날,
어르신들의 식사를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만발식당으로 모였습니다.
역시나 밝은 미소는 기본 장착인 것 같네요.^^
오늘도 여러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한결 편안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무더위가 열흘은 더 지속될 것이라고 하니
다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주에 다시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