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는 겨울인 것처럼 춥더니,
요즘은 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로 따뜻한 날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를 반복하면서
꽃들의 개화시기를 많이 늦췄습니다.
남쪽 지방은 이제 막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중부 지방은 일주일 정도 지나야 개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곧 만개할 꽃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 분들은 만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분에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셨고,
그만큼 우리 봉사자 분들의 손놀림도 빨라졌네요.
오늘도 고생하신 우리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곳곳에 비 소식이 있으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