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12월 셋째 주 이야기
아침부터 겨울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도 착 가라앉는 그런 날이지만,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에서는 화기애애한 소리가 들려오네요.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 분들이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오늘은 반찬 받으시는 분들의 비타민C 충전을 위해 귤도 함께 전달해드렸습니다.
거기다가 저희 봉사자 분께서 준비한 깜짝 선물!!
여행용 티슈와 달달한 사탕을 정성스레 포장해서
반찬을 받으시는 분들께, 그리고 고생하신 봉사자 분들께 나눠드렸습니다.
덕분에 모든 분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신 봉사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오늘 반찬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신 봉사자 분들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23.12.14.(목) 1,248회 반찬 : 부대찌개, 무말랭이, 귤 그리고 깜짝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