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재능과 전공을 살려 마음, 세상, 자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행의 실천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동참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조성하고자 나누는 기쁨 봉사활동 팀을 4월 약 한 달간 모집했습니다.
올해에는 총 4개 팀이 지원하였고 이중 3개팀을 선발하였습니다. 선정된 팀은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하는 경희대학교 [미라클], 저소득 가정 아동학생들에게 공부 외에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연합동아리[나누미], 마지막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모임으로 암병동 환자, 가족들과 함께 자서전을 만들어 그들의 지친 마음을 보살피는 활동을 수행할 가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모임[또바기]입니다.
딱딱한 회의장소를 벗어나 길상사를 함께 돌아보면서 (사)맑고 향기롭게와 나누는 기쁨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사업 운영 취지와 각 동아리의 현황, 사업계획서의 세부 사항을 조절하면서 상호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세상을 맑고 향기롭게 만드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우리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계획대로 잘 운영 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