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7월 맑고향기롭게
진인노인요양원 봉사 후기 입니다.
진인노인요양원 봉사는
매월 두번째주 일요일에 진행합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출구에서
8:30분에 출발하여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파주 지인노인요양원에 도착합니다.
차안에서 봉사자분들과 그동안 있었던 일, 재미난 입담으로 1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하게 됩니다.
오전에는 어르신들 식사에 쓰이는 식자재를 다듬는 봉사를 합니다.
봉사 후 점심 식사 전까진 휴게실에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오후시간에는 진인 봉사에 꽃 놀이봉사 ~!
한달에 한번 만나는 어르신들 이기때문에
한분 한분 인사하며 손을 꼬옥~ 잡아드리며 잘 계셨냐고 안부를 물어봅니다.
어르신들과 박수치며 옛 동요, 트롯트도 ♬~ 부르고~♪
맑고~ 향기로운 봉사자
처음엔 조금 쑥스럽고 어색하다가도 어느순간
같이 박수치며 따라 부르게 되는거 같아 한달에 한번이지만
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 기다려 지곤 합니다.
맑고향기롭게 회원, 신도,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는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