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화요일 오후2시, 길상사 내 세심당에서 전화말벗 10월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신 분을 제외하고 다섯 분의 봉사자가 참석해주셨습니다. 연말을 맞아 조촐한 점심 식사 후에 정기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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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경미
-변효석 : 우울증 증세를 보이고 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어 걱정이 됨
-최월순 : 건강이 좋지 않으나 활동적인 성격으로 무료 급식소 등에 잘 다니심
-조두연 : 우울증 증세가 있어서 신경을 많이 쓰는 대상자
-김정겸 : 근처 복지관에서 식사를 하러 다니고 건강상태 양호
-남필녀 : 주민센터에서 맑고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
-안옥영 : 큰 아들이 일자리가 없어 걱정, 막내아들의 원조로 살아가는 중
-양복순 : 집이 고지대에 있어 불편하고 연탄난로가 집 내부에 있어 걱정이라고 함
2. 고필경
-정응섭 : 봉사자와 대상자 모두 반려견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으 보냄
-박금용 : 딸이 직장을 그만두고 박금용 어르신을 보살피며 치매가 호전되었다고 함
-장희순 : 영어와 성경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고 폐지를 주워 생활비에 보태고 있다고 함
3.김현숙
-김영순 : 감기로 인해 목소리가 좋지 않아 걱정, 다른 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됨
-김방자 : 최근 목소리가 밝아지신거 같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셔서 다행
-이경희 : 항상 퍼즐얘기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 새 퍼즐을 선물할 계획
4. 임진성
-김동근 : 전기장판이 고장이 나서 동사무소에 요청했다고 함
-김정자 : 요즘 TV에서 음식 만드는 방송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함
-팽영옥 : 항상 술을 드셔서 걱정이고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 같음
-이복수 : 담석 수술을 받았으나 담석이 많아 두 번에 걸쳐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고 함
-양영자 : 김치와 상품권 너무 고맙고 잘 사용하겠다고 하심
전화말벗 봉사자와 대상자를 모두 확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봉사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화말벗 봉사 문의 : 02)741-4696
전화말벗 정기모임 : 10월 27일(화) 오후 2시 맑고향기롭게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