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분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노인 분들을 찾아 갔다. 걱정과 달리 친절히 진짜 손자처럼 생각 해주시고, 많은 조언들도 해주시면서, 참 많은 이익이 되었던 시간이었고, 내가 정작 자주가지 못했던 양가 조부모님들에게 너무 죄송한 생각이 들도록 해주었다.
노인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특히 느낀 점은 우리 사회의 노인 복지는 많은 발전이 있었으나, 사회의 무관심과, 의식 수준은 아직 많은 부분에서 부족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꼭 개선되어야 한다고 느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