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윤섭
방문가정 : 박광석 어르신
오늘 어르신을 처음 찾아뵈었습니다. 어르신께서 체격이 굉장히 좋으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10시경에 갔는데 어르신께서 아침식사를 아직 하지 않으셨다고 하셔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어르신께서 밥을 많이 주셔서 다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밥이 아주 맛있었고
직접 끓여주신 찌개도 맛있어서 한 그릇을 모두 비울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찾아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께서는 마치 오래전부터 챙겨주셨던 손자처럼 대해주셔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또 어르신께서 해주신 말씀을 새겨듣고, 꼭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