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활동을 펼쳤습니다.
많지 않은 시민들이 길상사에서 여유로운 연휴 첫날을 맞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원활동 대학생들도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들을 만나느라 모금 홍보부스도 덩달아 단출했습니다.
이번주에도 길상사 경내에서의 현장 모금과 더불어 인터넷 포털 다음 '희망해'에서 모금을 하기 위해
두 분 어르신 김순덕, 박정석님의 희망서명 500명을 채우려는 인터넷 서명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서명안내만 해도 사이트의 인터넷주소를 문자로 발송해서 서명을 유도했지만 이번에는
QR코드를 출력해서 서명하는 분들이 사진을 찍어 바로 서명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명을 안내하는 사람이나 서명에 참여하는 분들이나 좀 더 손쉽게 희망서명에 동참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모금에서는 모금 테이블에 저금통을 쌓아놓고 그 옆에 동전모금안내 이젤을 세워 시각적인 면에서
홍보의 효과를 높였고, 독거노인 관련 유투브 동영상을 노출시켜 모금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모금결과 16만8천원이 모였고 동전모금 저금통은 20여개를 배포했습니다.
12월에 모금액을 정산하고 배분하는 과정에서 CMS신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남은 연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