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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14-08-18

    승가원 요가 자원활동(8월 세번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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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가원 요가 자원활동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더 나은 요가 자원활동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겸했습니다.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출석 확인(9:30~10:00)


2. 햇님실 이동, 요가 자원 활동(10:00~10:30)


3. 강당 이동, 설문지 작성 및 간담회 (10:30~11:10)


4. 자원활동일지 작성 및 발표(11:10~12:00)


5. 점심식사(12:00~13:00)


- 활동소감


*권순효 : 늦잠 자서 나오기 힘들었지만 찬양이가 적극적이어서 좋아보였다.


*권유나 : 앞으로 더 많은 애들과 요가를 했으면 좋겠다.


*양승현 : 요가 프로그램은 나름 만족스러웠고 간담회는 후반부는 지루했다.


*유상현 : 봉사시간 때문에 왔지만 승가원 아이들을 보니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송희선 : 창빈이와 함께 했는데 너무 움직여서 힘들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원우 : 게임하다 늦어서 자원활동에 늦을 줄 알았는데 도착은 제일 먼저 했다.


*김수연 : 성일이와 요가를 했다. 다리가 불편한 친구라 서서 하는 동작을 할 때 미안했다.


*김영찬 : 알람에 깨서 졸린 눈으로 승가원에 왔다. 정근이와 요가를 잘 했다.


*홍성원 : 부모님이 하라서 해서 시작한 봉사지만 장애가 있는 친구를 보면서 나는 이 친구들 같았으면


아무것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자원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김현지(참관) : 요가를 2년정도 하고 있고 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진로가 심리상담인데 사회복지사쪽으로도 관심이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 안근호 : 간담회에서 승가원 친구들의 개인별 특성이 세세하게 소개가 되길 기대했지만 너무 짧게 끝났다.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면서 좀 더 꼼꼼하게 챙겼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많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