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묘희원 다녀왔습니다^^
햇빛은 강렬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일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배추모종을 한 두렁에 두 줄로 쭉 심어서 반쯤하고 모종이 부족해 오후에 다시하기로 했습니다.
파릇파릇한 아기 배추들을 하나씩 하나씩 흙을 덮고 북돋워주니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가 심어 둔 배추들이 쑥쑥 자라 커다랗고 맛있는 김장 김치가 되길 바랍니다.
한 포기도 죽지 않고 모두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적은수가 참석했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어른봉사자의 빈자리를 채워주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땀 흘린 보람이 있기를 바라며..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