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주 목요일(1월 17일) 오후 2시, 전화말벗 자원봉사자들이 새해 들어 첫번째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지역을 추가하여, 봉사자별 담당 대상자를 재편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7명의 이문동 거주 밑반찬 지원 대상자에게 전화말벗서비스를 새로 진행하게 됩니다.
성북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빨래방과 수영장(개운스포츠센터)을 소개하고 신청방법과 전화번호도 안내해드렸습니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배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버(500) 2명 : 오은주(780시간), 안정희(520시간)
그린(200) 5명 : 임진성(491시간), 이찬희(473시간), 서은영(471시간), 이순덕(342시간)
무엇보다도 이번 간담회의 주요한 안건은 2013년 전화말벗봉사팀을 이끌 새로운 팀장의 선출이었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은 이찬희 회원님이 팀장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전화말벗봉사팀의 새로운 팀장님은, 임진성 회원님!!
전에도 팀장으로 활동하신 경력이 있으시지만 한번더 리더쉽을 발휘하시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주셨습니다.
다른 봉사자들의 성원과 함께, 희망으로 가득찬 전화말벗봉사팀의 새해를 기약합니다.
불교 텔레비전 BTN에서 '생방송 보시'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의료비 지원과 난방비 지원에 이어 TV 후원 연계까지 작은 마음을 모아 큰 기쁨으로 나누고 계시는 전화말벗봉사팀 한분 한분께 감사드립니다.
한분도 아프지 마시고, 다음달 간담회에서 다시 그 건강한, 맑고 향기로운 모습을 만나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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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tn.co.kr/program/Program_datail.asp?ls_StSbCode=CATPR_01&PID=P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