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달 첫째주 목요일에 수락양로원 나눔행사가 있었습니다.
노래 봉사를 시작하기 전에 어르신들과 간식 시간을 함께 했어요.
이 날 저희 맑고 봉사자분들께서 일찍 오셔서 간식준비를 해주셨습니다.
간식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떡과 과일, 사탕류 그리고 양로원에서 준비해주신
3년 묵은 도라지차~~~^^ 완전 인기 많았죠~~~
강사님과 함께 노래 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강사님과 저희 봉사자분들이 어르신들과 소통을 잘 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매 번 했어요.
특히 이 날은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를 함께~ 신나게 즐겨주셔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언제나 찾아오는 나의 노래 솜씨 뽐내는 시간~!
봉사가 끝나고, 저희 맑고에서 준비한 어르신들 속옷과 쌀을 나누었습니다.
관장님께서 오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셨고요.
시크하신 말투속에 유머가 가득~ㅎㅎ 아마 인기 좀 있지 않으실까요~?
회원님들, 봉사자분들 덕분에 저희 맑고 향기롭게에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언제나 정말 감사드려요~
그럼 다음 이야기로 다시 찾아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