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희원 3월달 봉사활동은 지난달에 잘 띄운 메주로 맛장을 담그는 일과
감자와 채소를 심을 밭에 소똥 거름을 넣는 일을 하였습니다.
작업 중에 옷에 묻어서 냄새가 났지만, 오랜만에 맡아보는 구수한 된장냄새와
소똥냄새는 작업하는 봉사자들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맑고향기롭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향기로울 것입니다.
각자의 향기를 내뿜듯 또 그향기를 그대로 인정하듯 봉사자들은 처음 그 마음으로 봉사를 합니다.
맑고향기롭게는 맑고향기로운 그대로 풍겨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