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 하는 사이트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이제는 거의 매년 이런 광경을 언론매체를 통해 보게 됩니다.
그때마다 먹먹해지는 가슴과 젖어오는 눈시울만으론
생매장 당하는 저 생명들의 울부짖음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기도 뿐이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 기도라도 해주자는 마음임을 잘 알지만.... ㅠ ㅠ
그대의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사찰생태연구소는 여러 동물보호단체들과 함께
구제역 가축 생매장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로지 인간의 먹거리로만 태어나
억울하게 생매장된 가축들을 위해-
구제역에 걸리지도 않은 건강한 이웃 가축들까지도
생매장을 시키는 이 살생의 죄업을 어찌합니까 !
그대의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 글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함께 천도를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