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길상사 주차장 윗편에 있는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에서는
서른여분의 봉사자가 오손도손 그리고 옹기종기 모여서
우리 주변에 형편이 어려운분들(350여가구)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화말벗 봉사는 밑반찬을 받는 생활보호대상자, 홀로어르신, 장애인에게
매주 전화를 드려서 안부와 말벗을 나누고 있습니다.
전화말벗 봉사자 모임은 매월 둘째 월요일 있는데,
분기별로 밑반찬조리활동에 참여하고자 봉사자끼리 약속을 하였답니다.
그래서........... 지난 2월에 이어, 6월 18일에도 참여를 하였답니다.
다들 일찍 오셔서 각자 자리를 맡아서 채소를 다듬고, 썰고 계십니다.
전화말벗팀은 불일을 맡았습니다......... 으메~~~ 뜨거운것~~
으... 뜨거,,, 뜨거~~~~~~~
갑자기 불어닥친 돌발상황으로 인하여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날 계신 분은 아실겁니다...........
밑반찬 조리활동이 끝난 후 정기회의는 얼마전 찻집과 화원을 개업한 엄경숙모둠장님 가게로 옮겨서
한달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