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원님께서 친환경 쌀 8kg짜리 20포를 사무국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 쌀로 떡을 해서 나눌까,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까 망설이다,,,
쌀이 꼭 필요한 곳에 전해드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을 것 같아
전화말벗 봉사자(이찬희, 서은영)님과 함께
6월 7일 아침부터 늦은오후까지 쌀 배달을 하였습니다.
(대상자는 전화말벗 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지난해 나눔행사와 실태조사때 찾아뵛던 어르신들이라
이번 방문때도 매우 반갑게 맞이해 주셨답니다.
어르신께서는 얼마전 전세집을 옮기면서 있었던 이런저런 사연을 봉사자와 나누었습니다.
집에가서 먹으라며 텃밭에 상추를 뜯어주고 있습니다.
쌀을 보내주신 회원님과, 이웃에게 전달에 도움주신 회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무언가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한 날들입니다.
(전화말벗 및 상담, 불우이웃 실태조사 함께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전화말벗 사무국 담당: 홍정근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