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햇살이 따사로운 현충일(6월 6일) 일요일 오전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봉사자와 승가원 장애아동들끼리
1:1로 짝을 맺어 고려대 캠퍼스에 "잠깐 나들이" 다녀왔어요.
누나,형,언니,오빠랑 짝을 지어 고려대로,,, 고고씽~~~~
고려대 그늘에 앉아 아이스크림이랑 과자를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었어요.
계단을 오르고 내려갈때도 항상 조심해야 됩니다.
밖으로 잠깐 나왔는데, 집으로 가기 싫어하는 아동이 있어서
집에 가서 점심밥 먹자고 타이르고, 조르기도 했어요..
현재 승가원자원활동은 청소년들이 하고 있는데,
시설사정상 봉사자 인원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원활동신청이 들어와도 제때 참여를 못 시키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를 부탁드리며,
우리 청소년들과 아동들이 자발적이고, 꿋꿋하게, 그리고 당당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무국 홍정근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