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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5-01-13

    시립노인요양소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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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다운 추위가 새해들어 꼬리를 내리지 않고있습니다. 그 추위때문인지 오늘도 여러분의 어르신들께서 감기로인해 누워계시고 음악치료시간을 기다리시던 분들도 끝내 참여하시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29분의 어르신들께서 함께해주신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새로이 입소하신 이요한 (이석호)할아버님은 키도 크시고 (요양소에서 제일 크신것같아요) 피부도 하야신분인데 노래도 아주 힘차게 잘 부르셨습니다. 오늘 부르신 노래는 조용필씨의 돌아와요부산항에~~였지요. 이제 어르신들께서도 옛노래에서 탈바꿈을 할것같습니다. 오랫만에 소고에 장단을 맞춰 노래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어서 빨리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원활동자 : 김정자. 홍선주. 오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