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찬바람이 뼈속까지 스며들어 아침에 다들 일찍들오셨습니다. 14명이 모여서 찬바람을 헤치고 찾아간 진인선원! 도착하니 어르신들께서는 목욕을 하시고계셔서 짐을 내려놓자마자 일사분란 시작을했습니다. 회원들의 마음들이 하나로모아져 오전 봉사가 시간보다 일찍 끝낼수가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싸간 점심도시락을 서로서로 펼쳐놓고 둥글게 모여앉아 참 맛나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오후에 놀이마당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셨다는 관음원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노랫가락에 한층 신명이올라 목청이 따갑도록 신나게 무아지경에 회원님들 모두가 땀을 흠뻑 흘렸답니다. 저또한 참말로 신이나더군요. 2005년1월의 진인선원은 어르신들이나 회원님들이나 모두가 좋았고 행복한 하루였던것 같았습니다. 다음달 점심 메뉴까지 정하며 ㅎㅎㅎ 깔깔깔 웃으며 정하고 나니 다음달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영석회원님께서 새벽까지 일을하시다가 참석해주시고 다달이 놀이마당 아이디어가 철철넘처 저로서는 많이많이 배우고있답니다. 숙영회원님의 사려깊음도 많이 배울점이구요. 이렇듯 회원님들의 한분한분의 많은 배울점 계속 배우며 사랑하려합니다. 다음달도 몹시나 기다리며 이만줄일까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들하시구요. 다음달에도 행복한 마음으로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21 11:20)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21 11:53)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25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