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10월 둘째 주 이야기
오늘 가양2동에서 뜻하지 않은 선물을 맑고 향기롭게 조리장에 전해주셨습니다.
그동안 맑고 향기롭게 반찬을 지원 받던 분께서
담당 주무관을 통해 감사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적어주신 편지에
그 진심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울컥하고 말았습니다.
반찬을 직접 조리해주시는 봉사자 분들도 편지를 받아보시고 진심으로 기뻐하셨습니다 :)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많은 분들의 식사를 위해 반찬을 직접 조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하고 감사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든지 모르고 더 열심히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음식을 해주시는 분들도, 받는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23.10.12.(목) 1,239회 반찬 : 부대찌개,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