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 10월 첫째 주 이야기
길었던 추석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에 만나 안부를 묻고
명절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6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눈 깜짝할 새 지나간 것 같습니다.
긴 연휴의 후유증으로 반찬나눔 봉사에 차질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좀 했는데
이는 저의 큰 착각이었습니다.
모두들 일찍부터 조리장에 모여 반찬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명절이 지나고 기온이 많이 떨어져도
반찬나눔 봉사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전히 뜨거운 것 같네요 :)
오늘도 고생해주신 봉사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3.10.05.(목) 1,238회 반찬 : 불고기, 깻잎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