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충남 아산으로 올해 마지막이자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조금은 특별한 숲기행을 떠났습니다.
첫 숲기행지는 "외암민속마을"로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500년 전부터 부락이 형성된 마을입니다.
충청 고유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민구와 민속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로
수백년동안 지켜온 마을의 경관, 거주공간 등이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움과 아름다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숲기행지는 "신정호"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자연물을 이용한 레크레이션 시간도 갖고, 호수 둘레길을 함께 걸었습니다.
호수를 따라 반바퀴를 둘러보고, 현충사앞 은행나무길로 이동합니다.
현충사앞 은행나무길은
전국에서 가장 긴 은행나무길로
코스모스밭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무한하게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맑고 향기롭게를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박희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