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르륵, 드르륵...
오늘도 소리로는 전문가 입니다.
헌청바지를 자르고, 꿰매고 다시도 해보고
어느새 시간이 지나 새로운 물건이 탄생을 했습니다.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남들이 보면 그냥 하나 사면 되지 하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도시에서 살아가면서 내가 할수 있는 자연살림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긍지를 갖게 합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헌청바지 가져오려고 남편 옷을 여러번 입게 하고는 끝내 아름다운가게 가서 헌청바지를 사오셨다는분도 계셨어요.
혹시 집에 안입는 헌청바지나 헌남방 있으시면 의류 재활용 만들기에 기증해 주세요..
여러분이 직접 참여를 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