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로운 선생님과 첫수업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수업이 끝나고 새롭게 요일이 바뀌어서인지 신청하신분이 오늘은 별로 없어요.
오신분이 개인지도를 받았지요.
한조각의 천도 다시 재활용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역시 저희 취지와 잘 맞는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미니지갑 너무 예뻣어요.
색실로 청바지에 줄무늬를 넣고 남방으로 안감과 바깥띠를 둘렀어요.
오늘 미니지갑이 너무 실용적이고 이뻐서 다음시간에 다시한번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수업을 해주신적이 없다네요. 이번기회 놓치지 마세요.
사무실 홍팀장도 했는데 아주 잘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덜렁걸이는 저보다 실력이 좋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