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많은 눈이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올 겨울 처음 맞이하는 눈이라 많은 사람들이 반갑게 맞이한 것 같습니다.
길상사에도 반가운 손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이해인 수녀님께서 반가운 걸음을 해주셨는데요,
법정스님의 온기가 남아있는 진영각에 들러 좋은 글도 남겨주셨습니다.
오래도록 이어진 두 분의 인연 덕분에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임에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첫 눈과 함께 시작된 본격적인 겨울.
눈 덮인 길상사도 감상하러 오시고,
그와 함께 진영각과 다원에 있는 향기우체통에도 많은 사연 남겨주세요.
저희 향기우체부 봉사자분들께서
조금은 늦더라도 따뜻한 답장 보내드리겠습니다.^^
따뜻한 답장 보내주신 향기우체부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